한국코퍼레이션, 창립 28주년 기념식 및 장기근속자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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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퍼레이션, 창립 28주년 기념식 및 장기근속자 시상식 개최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7.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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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근속자 51명에게 회사 제작 순금 주화 및 특별휴가 부상
장기근속자 51명 중 80% 이상이 여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회사 만들기 프로젝트 성과"

한국코퍼레이션이 24일 한국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식 및 장기근속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코퍼레이션 김용빈 회장, 성상윤 대표, 조성완 사장 및 임직원과 그룹사 대우조선해양건설 서복남 대표, 한글랜상 대표, 한국테크놀로지 신용구 대표 등이 참석해 창립 28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에 이어 1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수상자는 총 51명으로 20년 이상 근속자 1명, 10년 이상 근속자 50명이다. 수상자에게는 회사가 제작한 순금 주화와 특별 휴가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20년 이상 장기근속 수상자 박경애 이사는 "함께해준 회사와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20년 이상 장기근속 후배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직원들을 위해 콘도, 헬스키퍼, 능력 개발교육 등 직원 복지와 개인 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24일 한국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열린 28주년 기념식에서 임원들과 장기근속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코퍼레이션]
24일 한국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열린 28주년 기념식에서 임원들과 장기근속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코퍼레이션]

최근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6월, 노사협력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에 발전이 있다는 경영방침에 따라 직원 보호 및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장기근속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상의 영예를 얻은 장기 근속자 중 80% 이상이 여성"이라며 "그간 추진해온 여성이 일하기 좋은 회사 만들기 프로젝트의 성과가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상윤 대표는 "장기근속자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는 우대정책을 이어 나가겠다"며 "오래 다니고 싶은 좋은 회사로 만들어 나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코퍼레이션은 ICT 기반의 CRM 전문기업으로 지난 1991년 창립해 2005년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됐다. 최근 CRM부분의 마케팅을 강화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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