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HMR 제품, 편의점 시장에 선보일 것"
SPC삼립이 편의점 핸디피자를 시작으로 편의점 간편식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SPC삼립은 편의점 신제품 ’핸디피자’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핸디피자’는 한 손에 들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피자로 ‘콤비네이션’과 ‘불고기’ 두 가지 맛으로 선보였다.
‘핸디피자 콤비네이션’은 쫄깃한 도우 위에 페퍼로니, 올리브, 양파 등의 다양한 야채 토핑과 치즈를 얹어 노릇하게 구워냈으며, ‘핸디피자 불고기’는 불고기, 양송이를 얹고 그 위에 짭조름한 바베큐 소스를 올렸다.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700W) 데우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2300원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식사대용이나 술안주 등 가정간편식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HMR 제품을 편의점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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