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초·중교생 'ICT창의인재 과정’ 1기 수료식 개최
상태바
CJ올리브네트웍스, 초·중교생 'ICT창의인재 과정’ 1기 수료식 개최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7.22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이 서울시 용산전자상가에 위치한 IT창의교육센터에서 용산구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CJ SW창의캠프 'ICT창의인재 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CJ SW창의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지난 2015년부터 지속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직원 대다수가 IT관련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 업(業) 특성을 살려 초등학교ㆍ중학교 학생들에게 SW코딩을 경험하게 해주는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의 임직원 봉사자와 참가 학생이 스크래치를 이용한 프로그래밍 기초 교육인 코딩기본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의 임직원 봉사자와 참가 학생이 스크래치를 이용한 프로그래밍 기초 교육인 코딩기본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올해 처음 실시한 ‘ICT창의인재 과정’은 학생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이다. SW코딩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무인자동차 제작, 모바일 앱 제작 등 8주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도록 도왔다,

‘ICT창의인재 과정’ 1기로 선발된 학생들은 23명이다. 지난 4개월 동안 △스크래치를 활용하여 SW코딩의 기본원리를 학습하는 코딩(Coding)기본과정 △ 아두이노를 이용하여 Smart무인자동차를 제작하는 메이커(Maker)과정 △나만의 모바일 앱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모바일(Mobile)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AI, 빅데이터, AR/VR 등 IT신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스마트시티 핵심 영역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4주간의 메이커 커리큘럼 ‘Smart 무인자동차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아두이노 센서를 활용하고 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동차 스스로 장애물을 피해 주행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IT 활용 기술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이번 과정에 최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이준연 학생(선린중학교 2학년)은 "주말마다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무인자동차도 만들고 스마트폰으로 게임도 만들어 보면서 10년 뒤 내가 만든 게임을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겨울에 열릴 해커톤에서도 친구들과 1등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ICT창의인재 과정’ 1기를 수료한 23명의 학생들은 하반기 ‘ICT창의인재 과정’을 수료하는 학생들과 함께 오는 12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IT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SW창의캠프 주니어 해커톤’에 참여하는 등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으로 IT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할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은 CJ SW창의캠프 ‘ICT창의인재 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참여한 학생들과 임직원 강사, 용산구청 일자리경제과 담당 주무관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은 CJ SW창의캠프 ‘ICT창의인재 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참여한 학생들과 임직원 강사, 용산구청 일자리경제과 담당 주무관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