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패치 이후 버그 대량 발생에 유저 불편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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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패치 이후 버그 대량 발생에 유저 불편 겪어
  •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7.1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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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에 7월 17 수요일에 진행된 9.14 패치 이후 많은 버그 발생으로 많은 유저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유저들을 통해 발견된 버그는 총 69가지로   가장 치명적인 버그였던 '애니' 스택 무한 유지 버그는 챔피언 비활성화 조치가 진행되었으며 현재는 해결된 상태다. 하지만, 애니의 버그를 악용해 단시간에 높은 승률을 달성하는 유저들이 다수 등장하는  버그의 여파는 아직 남아있는 상태다.

 

이외에도 '감전', '난입'이나 '마나 순환 팔찌' 등의 자주 사용되는 룬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거나, 여러 챔피언의 스킬이 먹통이 되는  챔피언, , 아이템, UI 출력  게임 전체에 문제가 속출했다. 이에 일부 챔피언의 사용을 비활성화한  해당 챔피언과 일부 룬에 대한 조치가 이루어졌지만 모든 버그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하지만 라이엇게임즈 측은 서버 점검을 통한 안정화나 다양한 버그에 대한 공지 사항이 나오지 않고 있어 많은 유저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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