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기여한 실무 유공자 10명에게 장관 표창장을 16일 수여했다.
수상자 선정 기준은 업계와 유관기관 추천을 받아 연구개발, 표준화, 성과확산, 서비스 품질 안정화 등 일선 현장에서 실제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
수상자는 SKT 민병구 팀리더, KT 강성진 차장, LGU+ 최준원 팀장, 삼성전자 이은진 엔지니어, 삼성전자 안상범 과장, LG전자 서종수 팀장, 에이알텍 윤병돈 대표, 유캐스트 김재형 대표, TTA 오충근 책임연구원, 5G 포럼 박동주 부위원장이 선정됐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일선 현장에서 연구개발 등에 기여해주신 숨은 공로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를 넘어 5G 세계 최고 국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홍현 기자 lyca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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