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셰프와 양파·마늘 농가 응원 요리 영상 제작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최근 과잉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마늘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16일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과 SNS 홍보모델 강레오 셰프가 양파·마늘 농가를 응원하는 ‘우리 양파·마늘을 부탁해’ 영상을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우리 양파·마늘을 부탁해’ 영상은 '양파편'과 '마늘편', 2편으로 제작됐다.
이들 영상에서 이 은행장과 강 셰프는 양파, 마늘을 활용해 양파쌈, 통마늘새우를 직접 요리하고 양파·마늘 장아찌 만들기 꿀팁, 양파·마늘의 효능 등을 소개했다. 양파와 마늘 소비촉진을 통해 어려운 농가를 돕자는 당부도 전했다.
이 은행장은 “국민들이 양파와 마늘을 활용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가족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양파·마늘 소비를 통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농협은행은 우리 농산물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농협 본연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오는 28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영상 속 양파쌈, 통마늘새우 요리의 이름을 짓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마늘2.5kg, 양파3kg, 삼겹살500g 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김유진 기자 financial@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