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캣 ‘고구마빵’, 출시 이후 21회 연속 ‘완판’… 누적 판매수량 5만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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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캣 ‘고구마빵’, 출시 이후 21회 연속 ‘완판’… 누적 판매수량 5만 개 돌파
  • 최장원 기자
  • 승인 2019.07.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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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고구마를 연상케 하는 맛과 모양으로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쿠캣 고구마빵’이 연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새로운 ‘인싸 푸드’로 주목 받고 있다.

푸드 컴퍼니 쿠캣(대표 이문주)은 쿠캣 자체브랜드(PB, Private Brand)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에서 선보인 ‘쿠캣 고구마빵’이 출시 이후 21회 연속 완판 기록을 달성하며 누적 판매수량 5만 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쿠캣 고구마빵’은 ‘고구마보다 더 고구마 같은 빵’을 콘셉트로 기획된 수제 디저트다. 겉에는 100% 국내산 자색고구마를 갈아 만든 분말을 코팅하고 속에는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 앙금을 가득 채웠다. 대구 명물 빵집 ‘대구근대골목단팥빵’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얻고 있는 K푸드 전문기업 홍두당의 전문 파티시에들이 하나하나 손으로 빚어내 쫄깃하고 찰진 식감 또한 살아있다. 우유, 커피 등을 곁들이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은 물론, 바쁜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한 끼 식사대용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가격은 5개 1세트 구성에 9900원이다.

‘쿠캣 고구마빵’은 지난 5월 21일 출시된 직후 약 20시간 만에 1000세트 분량의 초도물량이 매진되며 대박 조짐을 보였으며, 이후 SNS 입소문을 타고 본격적으로 날개 돋친 듯 팔리기 시작했다. 평일 오전 10시30분마다 판매를 시작하는 300~500세트 분량의 재입고 물량이 판매 직후 평균 2시간만에 동날 정도.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한 띵커바디 ‘오늘귀리’와 출시 첫 달에만 각각 2만 개 이상씩 팔린 쿠캣메이드 ‘꼬막장’ 및 ‘딱새우장’ 등을 잇는 쿠캣 PB 제품의 새로운 베스트셀러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쿠캣 이문주 대표는 “2900만 명에 달하는 쿠캣 푸드 채널 구독자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톡톡 튀는 비주얼과 풍성한 맛을 연출한 것이 쿠캣 고구마빵의 핵심 성공 요인”이라며,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켜줄 차별화된 PB 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2030 세대의 ‘최애’ 푸드 마켓으로 거듭나는 것이 쿠캣마켓의 최우선 목표“라고 말했다.

최장원 기자  jangb0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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