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신입직원의 아이디어로 혁신금융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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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신입직원의 아이디어로 혁신금융 채운다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9.07.02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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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B금융그룹)
(사진=JB금융그룹)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신입직원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JB금융그룹은 지난 6월말, 계열은행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에서 각각 6개월 동안 진행해온 ‘신입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회를 진행하였다고 2일 밝혔다.

양행을 합쳐 총 35개팀, 150여 명의 신입직원들이 참여하였고, 예선을 거쳐 최종 20개팀이 선발됐다.

이번 최종 발표회에는 은행장 및 관련 임직원들이 직접 참석, 신입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금융혁신에 젊은 DNA를 입히고 그룹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JB금융그룹은 그룹사 전 임원이 참여하는 하반기 임원회의에 각 계열사 우승팀을 초청하여 별도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우수직원 해외연수 특전을 실시하고 탁월한 평가를 받은 아이디어에 대해 실제 사업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아이디어를 낸 신입직원이 직접 업무를 구현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배치함으로써 디지털 영업 활성화 뿐 아니라 직원 역량 강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회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한 전북은행 팔복동지점 주낙균 행원과 광주은행 상계동지점 유현성 행원은 “이제 갓 입행한 신입직원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하나를 귀담아 듣고 흔쾌히 받아들여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그룹의 디지털 혁신금융을 채우는 소중한 밀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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