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을 위해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전국 830개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운영되고, 시원한 생수 및 음료 등도 제공한다.
은행 거래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는 영업점에서 부채도 제공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울릉도와 같은 휴가지 등 전국 방방곡곡에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칠 때 부담없이 가까운 농협은행을 찾아 휴식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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