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요금제 대폭 개편...고객 라이프스타일·TV 시청 패턴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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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요금제 대폭 개편...고객 라이프스타일·TV 시청 패턴 고려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7.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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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B tv All’, ‘B tv All+’, ‘B tv Lite’ 등으로 개편한 새로운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측은 “복잡한 상품구조를 단순화하고, B tv 고객의 시청 데이터와 니즈를 분석해 VOD 및 포인트 혜택을 강화한 상품을 선보인다” 개편 이유를 설명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TV 시청 패턴에 맞춘 개편이다.

SK브로드밴드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TV 시청 패턴에 맞춰 ‘B tv All’, ‘B tv All+’, ‘B tv Lite’ 등으로 개편한 B tv의 새로운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TV 시청 패턴에 맞춰 ‘B tv All’, ‘B tv All+’, ‘B tv Lite’ 등으로 개편한 B tv의 새로운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제공]

메인 상품인 ‘B tv All’은 B tv에서 제공하는 245개의 모든 실시간 채널(UHD 채널 6개 포함, 유료채널 제외)을 시청할 수 있다. 월 기본료는 1만6500원(3년 약정ㆍ초고속인터넷 결합 시)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요금제 개편을 맞아 ‘SBS-Afreeca TV’, ‘KBS N Life’, ‘HobbyLife’ 등 스포츠, 음악, 취미와 같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채널 10개를 신규로 수급해 B tv의 실시간 채널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B tv All’에 월 2,200원을 추가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및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확장 상품 ‘B tv All+’ 시리즈도 선보인다.

‘B tv All+ 포인트’는 모든 실시간 채널 시청이 가능한 ‘B tv All’에 매월 보고 싶은 VOD를 구매할 수 있는 B포인트 5000점을 추가로 제공한다. ‘B tv All+ 무비’는 ‘B tv All’에 영화 VOD 월정액 상품(7700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드라마나 예능 관련 VOD를 많이 시청하는 고객은 ‘B tv All+ 포인트’를, 영화나 해외 드라마 관련 VOD를 많이 시청하는 고객은 ‘B tv All+ 무비’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최신 영화와 시리즈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B tv All’에 영화 전문 채널 캐치온1, 2와 캐치온 VOD 월정액 상품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B tv All+ 캐치온’과 TV 다시보기 시청이 많은 고객을 위해 KBS, MBC, SBS 등 지상파에서 제공하는 VOD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B tv All+ 지상파’도 선보인다.

‘B tv All’ 또는 ‘B tv All+’ 요금제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 1개월 이내에 B tv 내 VOD 월정액 상품(영화, 지상파, CJ ENM, 키즈클럽 등)을 가입하면 최대 2개까지 매월 1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VOD 월정액 상품 이용 고객도 ‘B tv All’ 또는 ‘B tv All+’ 요금제로 전환할 경우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B tv All’ 또는 ‘B tv All+’ 고객이 SK텔레콤 이동전화와 Giga인터넷을 동시에 결합할 경우 각 서비스의 월 기본료가 1100원씩 할인된다. B tv의 월 기본료를 추가 2200원 할인 받을 수 있어 더욱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실속 상품인 ‘B tv Plus’를 ‘B tv Lite’로 변경해 주요 스포츠 및 골프 채널을 포함, 꼭 필요한 채널들만 엄선해 월 13,200원(3년 약정, 초고속인터넷(광랜) 결합시, 부가세포함)에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B tv가 라이프스타일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자 고객의 시청 패턴, 선호 VOD 등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이번 요금제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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