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전문교육 과정 개설..."효과적인 대응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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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전문교육 과정 개설..."효과적인 대응방안 제시"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6.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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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신 빅데이터 트렌드를 바탕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보다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KISA는 작년 12월부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침해사고 대응역량 강화 및 산·학·연 제품 개발 연구 지원을 위해 원내 ‘사이버보안 빅데이터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8년 말 기준, 3억5000만 건 이상의 위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센터의 위협 정보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활용 실습 ▲머신러닝을 활용한 피싱 사이트 탐지 ▲핵심 딥러닝 기술의 이해 및 악성코드 특징 추출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공통·활용·심화 과정(총 11차)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교육은 사이버보안 기술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 예비창업자,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제 1차 교육은 7월 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일정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KISA 보호나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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