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 R&D 연구책임자…. 남성 83.2%, 여성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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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부 R&D 연구책임자…. 남성 83.2%, 여성 16.8%
  • 정종오 기자
  • 승인 2019.06.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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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총 R&D 집행 규모 19조7759억, 수행과제 6만3697개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난해 정부 연구개발(R&D) 연구책임자 중 남성은 83.2%, 여성은 16.8%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비중은 201413.1%, 201614.6%에서 지난해 16.8%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런데도 여성 비중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진단됐다. 2018년도 R&D 집행 규모는 총 197759억 원(2017년 대비 2.0% 증가)으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총예산의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 5.1%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둔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25일 제1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 결과()’을 보고했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 분석은 2018년에 35개 부···위원회가 수행한 63697개 과제(전년 대비 3.9% 증가)에 대한 예산 집행과 연구책임자 현황의 통계분석 결과이다. 부처별로는 과기정통부 67000(33.8%), 산업부 31000(15.7%), 방사청 29000(14.9%), 교육부 17000(8.8%), 중기부 1조 원(5.3%)으로 5개 부처가 전체의 78.4%를 차지했다.

연구수행 주체별 집행 규모는 대학 47000(23.6%), 중소-중견기업 43000(21.5%),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출연연구소 37000(18.9%), 부처 직할 출연연 37000(18.7%), 경제 인문사회계 출연연 6000(2.8%), 대기업 4000(2.1%), 국공립연구소 등 기타 25000억 원(12.7%)으로 집행됐다.

벤처·중소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 확대 등에 따라 중소-중견기업(20143201843000)과 대학(201441000201846000)의 집행액은 꾸준히 증가했다. 반면 대기업의 집행액은 꾸준히 감소(2014700020184000)했다.

지역별 집행 규모는 지방(대전 제외) 75000(37.8%), 수도권(서울·경기·인천) 65000(33.2%), 대전 57000억 원(28.9%) 순이었다. 지역 과학기술 혁신역량 제고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등 추세에 따라 최근 5년 동안 지방 R&D 집행 비중은 꾸준히 증가(연평균 5.7% 증가)한 반면 수도권 R&D 집행 비중은 꾸준히 감소(연평균 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책임자별로 보면 총연구책임자 수는 43254(전년 대비 6.7% 증가), 연구책임자 1인당 평균 연구비는 2017년과 비교했을 때 2000억 원 감소한 36000억 원(최근 5년 동안 7000억 감소)으로 분석됐다.

연구책임자 중 남성 비중은 83.2%, 여성 비중은 16.8%였다.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 6.0%, 여성 13.8%로 남성 연구책임자보다 여성 연구책임자의 증가 속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 보고 이후 정부 정책·예산·평가 시 분석 자료로 활용된다.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http://www.ntis.go.kr)와 국가통계 포털(http://www.kosis.kr)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

정종오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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