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피자배달 창업, 빚짜와 개러지키친 콜라보 사업 전개
상태바
소자본 피자배달 창업, 빚짜와 개러지키친 콜라보 사업 전개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9.06.24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제의 여파로 구직난을 호소하는 많은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청년창업을 고려하는 많은 구직자들은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을 찾고 있다.

하지만 진입 장벽이 낮은 외식업의 경우 1인가구 증가와 경기침체 요인으로 업계 전반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최저임금인상, 물가상승 등 창업시장 전반이 주춤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인건비 절감을 위해 다양해진 배달앱 등의 외식 플랫폼 사업의 도움을 받아 1인으로 운영이 가능한 소형, 소자본 아이템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프라이데이컴퍼니는 개러지키친과 지난 6월 ‘청년창업 지원 프로젝트’ 진행 및 플랫폼 연계 지점확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프라이데이컴퍼니 강상우 대표는 “시장 경기 전반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1인으로 운영이 가능한 배달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 한다”며 “‘공유경제’모델을 한국에 새롭게 선보인 개러지키친과 콜라보 하여 청년창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러지키친은 보증금 1,000만원, 월 사용료 160만원으로 배달전문매장을 창업할 수 있는 풀서비스 공유주방 플랫폼이다. 이번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는 사전 지원을 한 청년 창업팀을 선별해 개러지키친 하남점, 계양점에서 빚짜 딜리버리 매장을 오픈 시 두 회사가 창업자에게 계약기간 내 공유주방 월 이용료, 피자오븐 등 3,800만원 가량의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개러지키친 권영재 대표 “청년들도 적극적으로 창업을 고려하는 시대에 열정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투자비용과 외식사업에 대한 경험부족으로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며 “빚짜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치열한 창업시장에서 청년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청년창업 지원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은 빚짜 홈페이지와 개러지키친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확인이 가능하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