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 스마트메시징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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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 스마트메시징 서비스’ 출시
  • 정우택
  • 승인 2011.06.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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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U+(부회장 이상철 / www.lguplus.com)가 통신사업자 최초로 기업은 물론 중/소 개인사업자 누구나 손쉽게 모바일을 활용해 효율적인 고객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U+ 스마트메시징 서비스’를 9일 출시했다.

기업들의 경우 고객관리, 효과적 상품판매 등을 위해 오프라인 DM이나 전통적 방식의 메시징을 이용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했고 비용대비 효과도 높지 않았었다. 중/소 개인사업자들은 전문 인력, 비용 문제 등으로 인해 다양한 마케팅 툴을 활용하기란 어려웠다.

 
이에 LG U+는 모바일 채널이 마케팅의 중요한 채널로 부각되는 상황속에서 기업, 중/소 개인사업자들이 비용부담 없이 모바일을 통해 모바일 DM(Direct Mail), 셀프쿠폰, 기프티샷, 모바일 회원증 등으로 고객관리는 물론 마케팅까지도 도와주는 U+ 스마트메시징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우선 U+ 스마트메시징은 기존의 메시징 방식과 달리 저렴한 비용으로 기업 및 개인사업자들이 자신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인화된 모바일 DM이나 모바일 쿠폰형태로 자유롭게 편집, 제작해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지닌다.

U+ 스마트메시징이 제공하는 이미지 제작툴을 이용, 모바일 DM이나 모바일 쿠폰, 모바일 회원증을 업종에 맞게 사진, 바코드를 생성해 고객별로 다른 메시지는 물론 시간대를 구분, LG U+의 스마트메시징 전용 서버를 통해 안정적으로 발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미지 제작툴은 비전문가라도 업종, 이벤트에 맞는 템플릿 선택만으로도 손쉽게 원하는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고 디자인 비용과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중/소상인도 질 높은 모바일 마케팅이 가능, 광고대행사나 DM 전문업체 수준의 마케팅을 모바일에서 동등하게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업종에 맞게 상품이미지를 추가하여 다양한 광고 이미지 제작은 물론 바코드 및 쿠폰번호 삽입기능으로 쿠폰 이미지 제작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U+ 스마트메시징은 발송된 쿠폰을 관리할 수 있는 쿠폰접수 페이지가 제공, 전송 메시지의 발송량, 사용률, 성공률 등 고객 반응률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LG U+는 회원에게 개별 DM을 발송할 경우 비용, 분실율이 높지만 스마트메시징을 이용하면 DM 발송 비용을 40% 이상 절감할 수 있고 높은 타겟 도달율은 물론 방문율도 쿠폰과 연계하면 70%이상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상품안내, 사은행사, 이벤트, 공지, 회원권 발급 등을 해야하는 금융기관, 홈쇼핑, 자동차, 유통, 뷰티, 헤어, 영화관, 학원, 스키장, 테마파크 등 다양한 업종에서 U+ 스마트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U+ 스마트메시징은 서비스 유형별로 건당 30원~270원 이며 U+ 스마트메시징 홈페이지(smartmms.uplus.co.kr)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LG U+ BS사업본부 응용솔루션담당 전성규 상무는 “U+ 스마트메시징은 이미지편집 툴을 통해 고객마다 각기 다른 메시지를 데이터 연동을 통해 처리하고 일괄 발송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작은 규모의 기업이나 심지어 매장단위의 자영업자까지도 대기업 수준의 모바일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우택 기자

 

정우택  cwtgree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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