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주)는 정부와 민간이 합동으로 출자하여 설립된 국내 최초의 특허전문관리기업으로, KIST는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와 협력하여 국내 기업의 기초·원천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특허풀(IP Pool)을 제공하는데 협력하고, 보유한 미활용 특허의 공동활용을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의 다양한 기술분야 지식재산전문가와 협력하여, KIST의 원천연구 성과에 대한 우수 특허의 창출 및 확보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권 원장은 협약식에서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와의 협력을 통해 KIST의 원천특허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특허활! 용율을 높이고 기업의 특허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김광준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특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지식재산전문가 그룹을 통해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원천기술이 실질적으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특허분쟁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해외 수요기업에 적극적으로 라이선싱하여 연구기관의 연구효율성 제고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