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30대 맞춤형 '포춘(4Tune)'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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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30대 맞춤형 '포춘(4Tune)' 체크카드 출시
  • 황창영
  • 승인 2015.07.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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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20~30대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취향을 선택할 수 있는 신개념 체크카드 포춘(4Tune)'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객이 루키(Rookie·20대 사회초년 생), 잇걸(It Girl·20대 젊은 여성), 프렌드대디(Friend Daddy·30대 기혼 직장인), 알파맘(Alpha Mom·30대 전업주부)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여기에 맞는 혜택이 제공된다.

루키는 편의점과 이동통신을, 잇걸은 대중교통·택시와 베이커리를, 프렌드대디는 할인점과 병원, 알파맘은 온라인·소셜커머스와 홈쇼핑 업종에 대한 혜택을 묶었다.

카드 발급시 4가지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해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시 사용액의 1%(월 3만 포인트 한도)까지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전월 실적이 없어도 사용액의 0.2%가 포인트로 적립되고 S-oil·현대오일뱅크 주유시 리터당 60원이 적립된다. 또 해외가맹점(직구 포함) 이용시 1%, 해외에서 현금 인출시 0.6%가 적립된다.

여기에 20~30대 고객 성향에 맞춰 커피전문점 이용시 월 3회, 10%를 할인 받을 수 하는 혜택을 모든 카드에 담았다.

카드포인트는 백화점·할인점에서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항공사 마일리지 전환이나 주유 결제시에도 사용 가능하고 캐시백과 적금·펀드로도 넣을 수도 있다.

만약, 카드 이용 중 소비 패턴이 바뀌었을 경우라도 다른 카드를 추가 발급받지 않아도 일년에 3회까지 서비스 패키지 변경도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4개 코드에 맞는 20~30대 고객에 대한 심층 인터뷰와 기존 소비 패턴 빅데이터를 종합해 상품 컨셉을 만든 것"이라며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추가로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포춘카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9월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무료이용권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드 발급과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황창영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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