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국정과제인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한-미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 연구(KORUS-AQ)’의 운영위원회를 25일부터 26일까지 김포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
KORUS-AQ (KORea-US Air Quality Study)는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 연구
이번 회의에서는 국립환경과학원, 국립기상과학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국내 연구진 50여명과 미국 항공우주국(나사, NASA), 아이오와 주립대학 등 미국 측 연구팀 10여명이 참석해 세부 내용과 추진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합의할 예정이다.
양국은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서 작성방향을 논의하고 인적·물적 자원 구축 현황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검토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사례관측을 위한 공동관측 일정도 논의할 예정이다.
조원영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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