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임직원, 친환경생활 실천운동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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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임직원, 친환경생활 실천운동 선언
  • 조원영
  • 승인 2015.06.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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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3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스스로 일상 업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사무실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친환경생활 실천운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직원들이 친환경생활 실천운동의 목적과 세부 실천수칙을 공유하고, 친환경생활 실천운동을 다짐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세부 실천수칙은 일회용품 사용 자제, 재활용품 분리배출, 그린카드 사용, 대중교통 이용, 쿨맵시 및 온맵시 착용 등이며 자체점검표를 통해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생활실천 아이디어 공모, 환경영화 및 다큐멘터리 시청, 탄소계산기로 탄소배출량 체크, 컴퓨터 절전 프로그램(그린터치) 사용, 그린프린터 사용 등 정량적 측정이 가능한 수칙을 세워 친환경생활 실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친환경생활 실천운동의 목표는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양을 인식하고 이를 최대한 줄이는 방안을 공유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친환경 생활습관을 만들고자 함이다.

이와 같은 실천수칙을 준수할 시, 1인당 연간 최대 773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전 직원 360여명의 참여시 연간 30년생 소나무 4만 2,000여 그루의 식재효과를 낼 수 있다.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친환경생활은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한 만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원영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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