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경기”
상태바
지역난방공사,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경기”
  • 김경호
  • 승인 2014.09.15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14일(일) 08:00부터 서울 마포 한강난지로 일원에서 822인의 철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 3종 경기대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3종 경기대회는 은총이 아버지(박지훈)를 주축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국민생활체육전국철인3종경기연합회, 푸르메재단, 션(홍보대사)과 더불어, 푸르메어린이 재활병원 건립부지와 대회개최지를 지원한 마포구청이 함께한 전국대회로, 장애인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기획, 작년 6월 여주에서 처음 개최된 바 있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을 비롯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김태원 새누리당 중앙위 의장, 최상화 청와대 춘추관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차재홍 마포구의회 의장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해주었고, 홍보대사인 가수 션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그 뜻을 함께 했다.

또한 은총부자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하여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프랜즈들로 구성된 은총이 서포터즈 12명은 대회내내 은총부자와 함께 뛰며 은총부자가 힘을 잃지 않도록 격려,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임직원과 가족 등 40여명은 봉사자로 대회에 동참했다.

아울러, 경기에 참가한 822명의 선수들은 수영 1.5㎞, 싸이클 40㎞, 달리기 10㎞에 이르는 험난한 코스 완주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희망에너지를 전파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약1억5,000만원 상당의 대회 운영비 전액을 지원하고, 참가자들의 대회참가비 전액 60,080,000원을 푸르메 장애아동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전달, 장애아동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힘을 더해 그 의미가 깊었다.

김성회 사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많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이 대회가 822인의 철인과 함께,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에너지‘ 라는 사회공헌 비전에 따라,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는 ’희망에너지‘․지역사회를 밝혀주는 ’나눔에너지‘․친환경 문화를 선도하는 ’녹색에너지‘를 사회공헌 3대 핵심가치로 선정, 전략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은총이 부자의 따뜻한 동행]

2012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 부각하면서, 전략적 사회공헌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사회부문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였다.

이에 공사는, ‘나누는 기쁨,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따뜻한 동행」테마로 장애인 생활지원과 인식개선 활동을 통한 공생발전을 계획 하던 중, 은총이 부자를 위해 개최하려다 비용문제로 취소 위기에 놓였던 ‘2012년 새만금 철인3종경기대회’를 지원하면서 은총이 부자와의 따뜻한 인연은 시작되었다.

2013년에는 은총이 부자의 희망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주최가 되어 경기도 여주에서 ‘제1회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3종 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당시 개최비 전액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원하였으며,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참가등록비는 장애아동재활병원 건립에 기부되어 더욱 뜻 깊은 대회가 되었다.

또한 공사는, 은총이 부자를 소재로 한 희망캠페인을 제작하여 지상파 및 종합편성채널 등 주요 TV매체에 송출하기도 하였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하는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3종경기대회는 이러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따뜻한 동행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서울 마포에서 개최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