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부품시험성적서 위변조 원천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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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부품시험성적서 위변조 원천봉쇄
  • 김경호
  • 승인 2014.08.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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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8일, 최근 불거진 계약 및 납품관련 시험 성적서 위변조 원천봉쇄를 위한 제도변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시험성적서를 계약상대자가 공사로 제출하던 방식에서, 시험결과를 시험기관이 직접 공사로 원본 제출토록 변경 하고, 시험성적서 위변조 시 “입찰참가제한” 및 “형사고발” 조치 등을 위한 원아웃제도 또한 전면 시행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사가 추진하는 계약에 제출되는 모든 시험성적서의 위변조는 원천적으로 불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29일(화)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에서 내부직원 및 계약상대자 40개 업체 등 약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험성적서 위변조방지와 관련한 교육 및 간담회를 시행했다.

아울러,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제도개선 및 교육 등을 통해 시험성적서 위변조의 재발방지 뿐만 아니라 고품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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