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 컨설팅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 www.haezoom.com)은 26일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태양광 설치에 관한 종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해줌 홈페이지에서는 태양광 발전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소비자들이 태양광의 사업성 검토부터 제품과 시공사 선정까지 전 단계를 차례대로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들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주소만 클릭하면 자동으로 발전량과 수익성을 확인할 수 있다. 태양광 설치가 적당한 곳으로 판단되면 태양광 발전설비의 주요 제품인 모듈과 인버터, 그리고 시공사를 선택해 설치까지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기존 태양광 시장은 소비자가 시공업체를 선택하면 시공업체에서 견적을 내주고 주력하는 제품으로 설치하는 공급자 위주 방식이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이 어떻게 시공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 사이트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는 인증된 제품을 모두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으며, 제품 선정 과정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반면 시공업체는 소비자를 만나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는다. 대부분 영업사원을 두고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하지만 태양광을 설치할 진짜 고객을 찾기는 매우 힘들다. 그러나 해줌은 시공업체와 제조업체, 그리고 태양광 설치 의지가 높은 소비자가 만나는 공간으로서 중간 영업 단계를 최소화시켜 비용을 절감하고 시공기회도 늘릴 수 있도록 했다.

해줌이 주소만 클릭하면 모든 과정을 손쉽게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줌은 태양광 발전량 예측과 수익성 분석에 대한 기술이 특허 및 녹색기술로 등록되어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MOU를 체결, 건축정보를 제공받아 건축물과 토지에 대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국내 태양광 시장의 성장과 태양광 설치 확대를 목표로, 소비자들은 태양광에 대한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얻고 시공업체는 더 많은 시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비롯한 태양광 업계의 목소리를 주의 깊게 듣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해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줌 홈페이지(www.haezoom.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2-889-9941~2)와 메일(service@haezoom.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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