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정 마곡점 점주 인터뷰, 창업 실패하지 않으려 오랫동안 지켜보고 창업 결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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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정 마곡점 점주 인터뷰, 창업 실패하지 않으려 오랫동안 지켜보고 창업 결정해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9.06.21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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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로 사업장 운영이 원활하지 않을 때 우리는 새로운 방향으로의 전환을 시도한다. 하지만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보장이 없는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기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기 마련. 

 

최근 지속적인 불경기로 인해 업종변경을 시도하는 자영업자들이 많아지는 추세에 한식 프랜차이즈 창업 업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쌈밥 프랜차이즈 예향정의 마곡점 점주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유명한 인기 프랜차이즈들도 많다. 수많은 프랜차이즈 업체 중 예향정을 선택한 이유는?

A 솔직히 다른 브랜드는 전혀 고려 대상이 되지 않았다. 그만큼 확신이 있었다. 신선한 쌈채소와 함께 유행안타고 물리지 않는 음식인 김치찌개, 된장찌개, 두루치기 등은 매일 내가 먹어도 맛있는 집밥 메뉴들이기 있기 때문이다.

 

Q 프랜차이즈 창업에 있어 무엇보다 본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데 예향정 본사 시스템 및 운영에 대한 만족도는?

A 최근 사회적으로 '갑질'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예향정은 점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점포의 자율성을 부여해주고,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방식에서 만족도가 높다. 그리고 판매 수익에 앞서 소비자의 건강을 가장 유념한다는 것에 가장 좋았다.

 

Q 현재 마곡점 매출 비결은?

A 내가 직원에게 공감하고, 직원이 고객에게 공감하면, 자연스럽게 장사가 잘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우리 매장에서 함께 일하는 직원 분이나 아르바이트생, 고객 분들까지 서로 공감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고 많이 노력한다. 예향정의 '건강한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이 문구가 내 마음을 대신하고 있는 것 같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운영 계획은?

A 예향정 마곡점이 서울지역에 대표매장으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고객 서비스로 더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겠지만 꾸준히 열심히 하다 보면 2호점 창업의 꿈도 곧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호불호가 없는 익숙한 맛의 찌개 메뉴의 탁월한 선택과 합리적인 가격, 찌개를 쌈으로 싸먹는다는 획기적인 기획력을 선보이고 있는 예향정. 

 

인터뷰에서 언급된 자세한 사항은 예향정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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