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디엠, 대전 청년구단에 무인 주문결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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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디엠, 대전 청년구단에 무인 주문결제 도입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06.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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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투디엠

투디엠(대표 김향수)은 대전 청년구단 푸드코트에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신개념 푸드코트’ 이미지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 중앙메가프라자에 있는 청년구단은 청년몰로 청년상인들의 창업지원과 더불어 오래된 옛 시장을 살리는 공간이다. 몰에는 한복점, 카페 등 다양한 테마 상점들이 입점돼 있고, 일식, 양식, 한식, 수제막걸리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이 입점해 있는 푸드코트는 식사 장소를 여러 가게가 함께 공유하는 형태다.

청년구단의 푸드코트는 지난 5월 모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성화됐지만 많은 인파에 주문 시 발생하는 고객들의 불편함과 매장 운영의 비효율적인 일처리가 지적됐다. 직접 매장 앞에서 주문, 결제, 음식수령, 식기 반납 등 혼잡한 과정으로 시간 낭비 요인이 발생해왔다.

투디엠과 중소기업벤처부는 청년몰 푸드코트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투디엠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투디엠 솔루션은 통합주문결제 서비스로 QR기반으로 한 모바일 주문과 스마트 키오스크인 투디키오스크의 주문이 간단한 연동으로 통합처리 된다. 고객이 자리에서 직접 주문결제를 할 수 있어 고정비용 절감 효과와 매장이 복잡해지는 현상을 방지한다.

중소기업벤처부 관계자는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으로 청년상인들이 운영하는 이미지에 맞게신개념 푸드코트를 구축하고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고객 동선, 서비스 접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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