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에피소드 2 신을 죽인 자’ 업데이트
상태바
'에픽세븐', ‘에피소드 2 신을 죽인 자’ 업데이트
  •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6.13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에 ‘에피소드 2: 신을 죽인 자’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목) 밝혔다.

‘에피소드 2: 신을 죽인 자’는 에픽세븐이 론칭 후 실시한 첫번째 에피소드 업데이트로 신규 대륙 ‘시도니아’가 추가되며 시도니아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스토리와 새로운 영웅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최대레벨 확장과 게임 시스템 개편 등 대대적인 변화가 진행됐다.

13일 진행된 업데이트에서는 에피소드 2의 첫번째와 두번째 챕터 ‘지르둔 접경지’와 ‘홍염도시 멜즈렉’이 오픈되었으며 루루카와 카와주 등 신규 캐릭터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새로운 챕터와 영웅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또한 계정 최대 레벨이 기존 60에서 65로 확장되며 게임 내 비밀상점에서 더욱 높은 등급의 장비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기존 모험의 월드 난이도가 서브스토리 형태의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로 개편되어 이용자들이 모험 콘텐츠에서 스토리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모험 콘텐츠에서 발생하는 ‘긴급 미션’의 난이도가 하락하고 보상이 개편되어 영웅 성장이 한층 더 쉬워진다.

신규 영웅인 ‘카와주’와 ‘나락의 세실리아’도 에픽세븐에 합류한다. 카와주는 ‘홍염도시 멜즈렉’의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주요 인물로 화염 속성의 전사 영웅이다. 공격과 동시에 적에게 화상과 회복 불가 등 다양한 상태이상 효과를 부여할 수 있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나락의 세실리아는 신규 월광 영웅으로 아군에게 지속적으로 보호막을 제공해 파티의 안정성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유피네의 보물 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 내 일일 미션 달성을 통해 획득한 재화로 원하는 지역에서 보물찾기 이벤트에 참여해 성약의 책갈피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 재화 사용량에 따라 전설 촉매제 상자 등 희귀한 아이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