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어린이가 직접 그린 그림을 디자인에 활용하는 아토 드로잉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이 오는 13일까지 중동점 6층 행사장에서 '아토 드로잉'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아토 드로잉'은 고객(어린이)이 직접 그린 그림을 디자인에 활용해 인형·배게·이불 등으로 만들어주는 주문 제작 브랜드다. 대표상품은 인형(3만6000원부터), 이불(10만원부터) 등이며, 3~4주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된 상품을 고객 집으로 배송해준다.
아울러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고객이 제출한 그림 10점을 추첨해 인형으로 만들어주는 '그림 그리기 콘테스트', '어린이 브로치 만들기 클래스' 등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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