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R&D본부, 미래 기술 분야 신입·경력사원 채용... "인재 확보로 미래 경쟁력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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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R&D본부, 미래 기술 분야 신입·경력사원 채용... "인재 확보로 미래 경쟁력 강화할 것"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5.29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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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 접수, 미래 기술 분야 총 41개 직무 모집
자율주행·커넥티비티·환경차 기술 관련 신입 12개 직무, 경력 29개 직무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R&D본부)가 신입사원 12개 부문, 경력사원 29개 부문에서 인재 모집에 나선다.

현대차가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사회 주도권 확보를 위해 대규모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연구개발본부의 미래 기술 분야(MECA: Mobility, Electrification, Connectivity, Autonomous) 신입 및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총 41개 부문으로 신입사원 12개 부문, 경력사원 29개 부문(▲자율주행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S/W 플랫폼 ▲인포테인먼트 UX ▲환경차 시스템 ▲리튬배터리/차세대 배터리 ▲상용차 자율주행/커넥티비티/전동화 시스템 ▲차량 전자시스템 ▲차량용 통신 기술 ▲차량용 반도체 개발 등)이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 및 석/박사 학위 취득(예정)자로,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일정은 ▲신입사원은 이달 29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력사원은 31일부터 별도의 기간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는 연초 새롭게 적용된 상시 채용에 따라 각 선발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정보와 자격요건을 명확하게 제시해 각 직무별 핵심 기술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 채용은 스마트 모빌리티와 친환경 차량 개발의 핵심 인재를 확보해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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