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미래 방송 인재를 키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4일 서울 목동과 상암동에서 대원방송과 함께 2019년 첫 번째 ‘사랑의꿈나무 투어’를 개최하고 어린이들에게 방송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대원방송은 어린이 애니매이션 전문채널이다.
‘사랑의꿈나무 투어’는 어린이들에게 전문 방송시설 견학을 통한 미디어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7년부터 스카이라이프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함께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초대된 kt부천꿈품센터 초등학생 16명은 KT스카이라이프 목동 방송센터에서 위성방송 시설을 견학했다. 상암동 대원방송 제작센터에서 성우체험 등 방송 제작도 직접 경험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사랑의안테나 ▲사랑의봉사단 ▲사랑의꿈나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사랑의꿈나무 투어는 어린이들이 쉽게 경험하기 힘든 방송 제작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진로를 생각할 수 있도록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 제공을 목적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어린이들의 문화체험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미래의 방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위성방송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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