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604억원 규모 ‘용인 물류센터’ 신축공사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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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604억원 규모 ‘용인 물류센터’ 신축공사수주
  • 윤영식 기자
  • 승인 2019.05.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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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최근 604억원 규모의 ‘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인 남사면북 리 물류센터’는 연면적 7만9987m2, 지하1층~지상5층 규모의 최신식 냉동·상온 보관창고시설로, 향후 수도권 내 핵심 물류센터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화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화물을 차량에 직접 실을 수 있는 차량 하역장이 전 층에 마련돼 있어 신속한 물류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하역장 최대 폭이 동일한 규모의 물류센터보다 훨씬 긴33m나 돼, 많은 화물을 동시에 실을 수 있다.

서울까지 1시간, 기흥동탄IC까지는15분내에 접근이 가능해 채소·과일 등 신선도가 필수인 식품들의 수도권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당일 배송, 새벽 배송 등 빠른 서비스가 온라인 커머스 기업의 경쟁력으로 자리잡으면서, 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의 물류센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류센터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윤영식 기자  wcyo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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