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마트가 삼성카드와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에서 오는 29일까지 삼성카드로 행사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삼성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신라면 블랙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밖에도 점 내 비치된 리플렛 쿠폰 지참 고객이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5000원 할인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우선 온가족 먹거리인 ‘초이스 살치살’의 경우 기존 3500원에서 삼성카드 구매 시 2100원으로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LA갈비’는 약 40% 할인가에,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목심은 2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육류와 함께 구워먹을 수 있는 버섯, 파프리카 등의 상품도 함께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른 무더위 날씨에 한여름 대비 상품들도 할인 판매한다. 우선 삼성카드로 이마트에서 삼성 에어컨을 구매하면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무더위를 앞두고 기력증진에 좋아 선물용으로도 인기있는 ‘이마트 청년홍삼정 스틱’도 삼성카드로 구매 시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는 무더위를 이길 시원한 ‘피코크 냉면 가족세트를 행사카드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하고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10% 할인이 적용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여름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기획했고, 이후에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여름 먹거리 할인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