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20 인디게임 시연 및 DJ공연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가 ’인디크래프트, 대한민국게임페스티벌 2019’이 오는 30일일부터 31일까지 판교 신분당선 썬큰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20일 밝혔다.
성남시가 개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여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및 게임산업의 든든한 허리를 만들며 궁극적으로 개발자-유저-플랫폼이 서로 상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디 크래프트’는 관람객들이 게임을 문화로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20개의 인디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고 VR과 캐리커쳐 등을 체험해볼 수 있고 다양하게 마련된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30일 오후 6시부터는 개발자, 서포터즈, 후원사 및 개인후원자, 유관기관, 협회 등이 참석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넥슨 DJ동호의 ‘징징’의 스페셜 공연으로 문을 열고, 건전한 게임 생태계 조성 및 인디게임 육성을 위해 인디 크래프트를 함께 만든 이들이 결의를 다지는 ‘인디크래프트 선언문’을 낭독한다. 선언문 낭독 후 게임과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관, 학계, 업계 및 관계자와 함께 ‘게임은 문화다 퍼즐’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도 이어진다. 축하공연으로는 성남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재즈밴드 공연도 이어진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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