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대표 최영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4%, 당기순이익은 23.3%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308억 원, 당기순이익 2,308억 원의 실적을 공시했다. 원가 인상에 따라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상승했고, 장기 신계약 매출이 늘면서 사업비도 증가했다. 투자영업이익은 주식 매각이익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4,89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4조 5,9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보험은 4.8% 감소했고, 장기보험은 0.5%, 자동차보험은 3.9%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