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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중국서 스마트폰 판매량 '40% 증가'...점유율 0%대 벗어나 '반등 성공'갤럭시S10, 갤럭시A 등 판매 증가...애플, 아이폰XS 판매량 100만대 미만 '저조'

삼성전자가 1분기 중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분기보다 4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월별 스마트폰 시장보고서인 마켓 펄스에 따르면, 전년 동기대비 삼성전자 판매량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전분기 대비해서는 40%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도 같은 기간 0.9%에서 1.4%로 상승했다. 

이는 ‘갤럭시S10' ’갤럭시A' 등의 스마트폰 인기에 힘입은 것. 

삼성전자는 지난해 0%대 점유율 '굴욕'에서 벗어난 소폭이지만 반등에 성공한 모양새다. 하지만 1%대 점유율이라는 점에서 아직 갈 길은 멀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S10 시리즈가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갤럭시A 시리즈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용하면서 가격 우위 전략을 펼친 것이 성공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했다.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한 곳은 삼성전자와 샤오미 2곳 뿐이다.

화웨이와 비보, 오포, 애플 등은 같은 기간 판매량이 감소했다. 

화웨이는 1분기에 약 3000만대(시장 점유율 29%)를 판매하며 전년동기대비 28% 성장했으나, 전분기 대비 7% 역신장했다.

오포와 비보는 각각 20%와 19%의 점유율을 나타내며 2위와 3위 자리를 차지했다.

비보는 팝업 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X27를 출시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1분기 오포를 앞지르고 2위를 차지했다. 또 비보의 서브 브랜드인 아이쿠(iQOO)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조사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애플은 전년동기대비 50% 감소했다. 1월 이후 신제품의 가격을 약 10%정도 인하했지만, 소비자들에게는 여전히 높은 가격으로 접근한 것이 요인으로 꼽혔다. 아이폰 XS의 판매량은 100만대에도 미치지 못했다.

애플의 1분기 시장 점유율은 7%로 나타났다.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7%, 전분기대비 12% 감소하며 하락세가 계속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중국의 경기 침체로 인해 신규 스마트폰의 구매가 줄면서 기존의 스마트폰 사용 기간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또 1분기 신작 출시가 다소 미진했고, 대부분 제품들이 3월에 출시되며 1분기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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