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프레스데이서 짧게 맛본 '서커스 캬바레'의 퍼포먼스... 4일,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서 본격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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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프레스데이서 짧게 맛본 '서커스 캬바레'의 퍼포먼스... 4일,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서 본격 개막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5.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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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이 2일 오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커스 캬바레' 프레스데이를 진행했다. 

'서커스 캬바레'는 국내 유일의 서커스 페스티벌로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상암동 문화비축기지 일대에서 4일(토)부터 6일(월)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랑스·벨기에 등 국내 초연 해외 초청작이 4편, 한국 서커스 변천사 10편 등 총 14편의 공연이 사흘간 펼쳐질 예정이다. 

2일 진행된 프레스데이에서는 ▲안재근의 '스토리 서커스_根' ▲벨기에팀 라 시 뒤 부르종의 '이노센스' ▲프랑스팀 갈라피아 서커스의 '사탕의 숨결' ▲봉앤줄의 '태움' 등 총 4편의 공연이 약 5분간 선보였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서커스 캬바레'가 끝나도 5월 한 달간 매주 주말에 서커스 공연을 이어가며 '서커스 시즌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커스 캬바레'와 '서커스 시즌제'의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4편을 제외한 모든 공연은 전 연령 관람 가능하다. 실내공연 8편은 공간 제한으로 사전신청이 필요하며, 3일(금) 18시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현재 1차분의 사전신청은 모두 매진된 상태다. 

'서커스 캬바레' 프레스데이서 인사말하는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 <제공=서울문화재단>
'서커스 캬바레' 프레스데이서 인사말하는 조동희 예술감독. <제공=서울문화재단>
'서커스 캬바레' 프레스데이서 짧게 공연을 선보인 안재근. <제공=서울문화재단>
'서커스 캬바레' 프레스데이서 짧게 공연을 선보인 벨기에팀 라 시 뒤 부르종. 실내 공연으로 계획됐지만 실외에서 공연하는 게 본인들의 퍼포먼스가 더 독보인다 해 실외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공=서울문화재단>
'서커스 캬바레' 프레스데이서 짧게 공연을 선보인 벨기에팀 라 시 뒤 부르종. 실내 공연으로 계획됐지만 실외에서 공연하는 게 본인들의 퍼포먼스가 더 독보인다 해 실외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공=서울문화재단>
'서커스 캬바레' 프레스데이서 가장 많은 감탄사를 불러 일으킨 프랑스팀 갈라피아 서커스. <제공=서울문화재단>
'서커스 캬바레' 프레스데이서 가장 많은 감탄사를 불러 일으킨 프랑스팀 갈라피아 서커스. <제공=서울문화재단>
'서커스 캬바레' 프레스데이의 마지막 순서는 봉앤줄의 공연 '태움'이었다. <제공=서울문화재단>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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