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시민모임-중고차문화포럼,소비자보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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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시민모임-중고차문화포럼,소비자보호 나선다
  • 녹색경제
  • 승인 2013.12.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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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과 한국중고자동차문화포럼(회장 김필수)은 2013년 12월 10일, 중고자동차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한 ‘시민감시단’ 출범 및 중고자동차 소비자 보호 활동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국내 중고자동차 유통 시장은 2012년 거래규모가 연간 300만대에 이를 정도로 양적으로 성장하였으나, 여전히 ‘허위, 미끼’ 매물로 대표되는 소비자 피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어, 소비자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나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사)소비자시민모임과 한국중고자동차문화포럼은 건전한 중고자동차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두 단체가 공동으로 ‘중고자동차시민감시단’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피해사례를 신고하는 등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중고자동차시민감시단’은 2013년 12월 한 달간 ‘한국중고자동차문화포럼’ 홈페이지 (www.kucforum.or.kr)를 통해 모집하게 되며, 2014년 1월초 발대식과 함께 정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중고자동차시민감시단’을 통해 접수된 피해 사례는 ‘(사)소비자시민모임’을 통해 사안별 피해 구제 또는 조정 절차를 밟게 된다.

(사)소비자시민모임과 한국중고자동차문화포럼은 보다 많은 소비자가 시민감시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감시단 위촉장 수여’, ‘참가자 자원봉사 인증’, ‘우수 활동자 시상’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중고자동차시민감시단’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녹색경제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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