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외부 전문가들과 재난 안전관리 강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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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외부 전문가들과 재난 안전관리 강화 박차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4.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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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지난달 29일 대구 본사에서 재난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 분야 신기술 및 제도 동향 공유를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학계·NGO 등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 2월 수립한 '안전관리 강화 종합계획' 검토를 비롯해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실적 및 개선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협력업체 사고관리 강화 방안 및 중기(2019~2023년) 안전문화 증진 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항을 도출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정기 조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안전수준 향상 및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매분기마다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해 왔으며,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재해율 평가에서 22개 공공기관 중 최저 재해율(근로자 수 100명당 발생하는 재해자 수의 비율) 0.05%를 달성한 바 있다. 

2018년 국토교통부 주관 '건설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도 37개 발주기관 중 우수 등급(85~100점)을 획득해 건설 현장 안전관리 최고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안전관리위원회 모습. <제공=한국가스공사>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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