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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NS 가상인물 만드는 유통업계...스토리텔링으로 MZ세대 사로잡는다 SNS 가상인물 만드는 유통업계...스토리텔링으로 MZ세대 사로잡는다 유통업계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 가상인물 계정을 만들고 소통에 나섰다. 스토리텔링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세계관 마케팅' 전략이다.9일 녹색경제신문 취재 결과,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심삿갖’ 캐릭터를 선보였다. 설정도 구체적이다. ‘심삿갖’은 조선시대 명례방(현재 명동)에서 상단을 운영 중 우연히 타임슬립한 거상(巨商)으로, 신세계면세점의 홍보 담당자로 취직해 공식 SNS채널의 운영을 맡게 된다는 컨셉이다. 마케팅을 이끌어 갈 가상의 담당자로서 신세계면세점의 초성(ㅅㅅㄱㅁㅅㅈ)을 경제 | 김지우 기자 | 2021-02-09 10: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