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호텔에서 타이거JK&윤미래 만난다...롯데호텔, 필굿뮤직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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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호텔에서 타이거JK&윤미래 만난다...롯데호텔, 필굿뮤직과 협약 체결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9.03.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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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레버레이션 통해 브랜드가치 제고

롯데호텔이 '힙합부부' 타이거JK와 윤미래와 함께 컬레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롯데호텔은 지난 3월 27일 L7강남에서 타이거 JK와 윤미래 등이 이끌고 있는 힙합 레이블 필굿뮤직(Feel Ghood Music)과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롯데호텔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L7호텔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시도하여 호평을 받았던 뮤지션들과의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게 됐다.

L7크루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L7호텔만의 독특한 브랜드 가치와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2016년 L7명동의 개관 이래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해온 L7호텔은 지난해 박재범이 이끄는 하이어(H1GHR) 뮤직과의 크루 활동을 발표하면서 하이어 뮤직 소속 아티스트인 우기(Woogie)의 음악감상회, 로꼬&화사의 “주지마” 뮤직비디오 촬영, 각종 화보 촬영 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인 바 있다.

새로운 크루 멤버로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중 하나인 필굿뮤직을 맞아들인 L7호텔은 향후 색다른 활동을 예고하여 더욱 관심을 모은다. L7호텔과 필굿뮤직은 L7크루 론칭 파티와 풀 파티, 플리마켓 외에도 자선경매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함께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을 보유한 필굿뮤직과의 진정성 있는 협업으로 L7호텔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이 끝난 뒤 100여명의 초청 손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L7크루 론칭 파티에서는 필굿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론칭 파티에서 전해진 뜨거운 열기는 올 한해 진행될 L7호텔과 필굿뮤직의 컬래버레이션을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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