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등산준비 '무릎 관절부터 점검'...초록입홍합 함유 '그린글루코사민'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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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등산준비 '무릎 관절부터 점검'...초록입홍합 함유 '그린글루코사민' 도움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9.03.21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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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검색창에 주말에 가볼 만한 산, 산행하기 좋은 곳, 주말에 가족과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 등의 검색 내용이 늘었다.

모처럼 미세먼지 기승에서 벗어나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운동 삼아 산과 들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 것.

하지만 그간 미세먼지 등으로 실내 활동이 많았던 상태에서 무리하게 산행을 할 경우 오히려 건강을 헤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산행의 경우 등산하는 내내 무릎 관절에 체중의 10배에 이르는 부하가 가해져 무릎 관절 및 연골 건강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

[사진제공 : 하이웰코리아]

전문가들은 산행에 앞서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 체조를 통해 전신의 몸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또 선슬라스를 착용하여 햇살에 눈이 부셔 발을 헛디디는 일도 예방해야한다.

무릎 관절 건강을 하지 않았던 건강한 젊은 사람들도 등산 시에는 스틱을 사용하여 다리에 가해지는 중력을 분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등산 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인 만큼 평소 무릎 관절 및 연골에 좋은 식품을 꼼꼼하게 챙겨먹은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에는 무릎 관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식품 중 초록입홍합이 으뜸으로 꼽히고 있다. 초록입홍합은 뉴질랜드 마오리족이 관절염이 없다는 것에 착안, 오랜 연구 끝에 발견한 식품이다.

글자 그대로 껍질이 일반 홍합과는 달리 초록색을 띄고 있어 초록입홍합 또는 녹색입홍합으로도 불린다.

그러나 이 초록입홍합을 건강에 도움받을 정도로 섭취려면 많은 양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먹어야 한다. 또 한국에서는 채집이 안 되는 식품이라 좋은건 알지만 꾸준한 섭취가 어려운 식품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초록입홍합 추출물이 들어간 건강식품을 찾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시중에 유통되는 건강식품을 선택 할때 초록입홍합만으로 구성된 단일 제품 보다는 글루코사민황산염이 함께 혼합된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

글루코사민황산염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성분으로 하루 1500mg을 초록입홍합추출물과 함께 섭취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청정지역 뉴질랜드 건강식품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하이웰 코리아 관계자는 "뉴질랜드 여행을 다녀오는 여행객들이 흔하게 선물로 구입해 들여오는 것이 초록입홍합이다."면서 "초록입홍합 추출물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스트레칭과 근육을 풀기에 좋은 목욕 등 활기찬 생활을 만들면서 섭취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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