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한국뉴욕주립대와 패션 산학협력 MOU 체결...한세실업 R&D 본부에서 인턴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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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한국뉴욕주립대와 패션 산학협력 MOU 체결...한세실업 R&D 본부에서 인턴십 진행
  • 이영애 기자
  • 승인 2019.03.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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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송도 한국뉴욕주립대에서 체결식...8~12주 간 인턴십 프로그램
7일 한세실업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패션 분야 산학협력 MOU 체결식을 마친 뒤 이향미 한세실업 상무(왼쪽에서 다섯번째)와 김종수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부총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과 한세실업, 한국뉴욕주립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실업이 한국뉴욕주립대와 패션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세실업은 7일 인천 송도 한국뉴욕립대((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 Korea)에서 한국뉴욕주립대와 패션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이향미 한세실업 R&D 본부 상무와 김종수 SUNY Korea 부총장, SUNY Korea가 운영중인 패션명문스쿨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학생 등이 참석했다.

한국, 대만, 일본 출신 학생 6명이 이번 MOU를 통해 한세실업 R&D 본부에서 8~12주 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향미 한세실업 상무는 "SUNY Korea FIT 학생들은 2년 간 패션 분야 이론뿐 아니라 실무 지식과 경험을 쌓았고 외국어와 컴퓨터 활용 능력도 뛰어나다고 들었다"며 "이번 MOU가 한세실업은 물론 학생들의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2012년 개교한 SUNY Korea는 국내 최초 미국 대학으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모두 갖췄다. 35개국에서 온 1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졸업 시에는 미국 대학 학위를 받는다. 학생들은 미국 뉴욕주립대(SUNY) 시스템에 속한 64개 대학 중 2개 대학인 스토니브룩과 FIT의 7개 학위 프로그램을 인천 송도에서 듣는다.

한편 FIT는 세계 5대 패션 전문대학의 하나로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등 유명 디자이너를 배출했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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