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사진으로 본 이낙연 총리가 현대차 남양연구소 방문 현장의 정의선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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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사진으로 본 이낙연 총리가 현대차 남양연구소 방문 현장의 정의선 수석부회장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01.3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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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자동차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을 방문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의 안내로 현장을 둘러보며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총리는 정 수석부회장과 현대차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 레벨4 단계를 탑승해 고위인사로 첫 시연자가 됐다. 

이낙연(오른쪽) 국무총리가 30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를 방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으로부터 친환경차 부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현대차에서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비롯 공영운 전략기획담당(사장),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장(사장), 양진모·조성환 부사장, 김동욱 전무, 김세훈 상무, 장웅준·신승규 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부측에서는 이 총리와 함께 민원기 과기정통부 2차관, 정승일 산업부 차관, 김정렬 국토부 2차관, 서철모 화성시장 등이 동행했다. 

이낙연(사진 가운데) 국무총리가 30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연구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낙연 총리는 수소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육성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수소전기차인 넥쏘차량을 타고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성시 소재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까지 약 57km를 이동했다.

이낙연(앞 좌석) 국무총리가 30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함께 넥쏘 자율주행 수소전기차를 시승하고 있다.

총리실은 업무용 차량 1대를 지난 1월 10일부로 수소전기차량으로 교체했다. 수소차 임차기강은 2023년 1월 9일까지 4년간이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이날 이 총리의 방문에 직접 주요 연구개발 현장을 설명하고 연구원들과 사진도 함께 찍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낙연(오른쪽) 국무총리가 30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를 방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함께 연료전지사업부 김세훈 상무로부터 넥쏘 수소전기차 충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방문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전환기인 시점에서 우리나라 자동차 대표 기업인 현대차를 방문하여 미래차 동향 및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수소전기차 핵심 부품의 99%를 국산화하고, 세계 최초로 양산한 넥쏘 수소전기차 등 미래차 개발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총리는 정의선 수석부회장 등과 자율주행 4단계가 적용된 넥쏘차를 타고 남양연구소 내 현대디자인동에서 수소충전소로 약 3km를 이동하기도 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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