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기어’ 뉴욕 패션계에 등장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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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기어’ 뉴욕 패션계에 등장 ‘큰 관심’
  • 김경호
  • 승인 2013.09.0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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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뉴욕 패션위크 행사장에서 ‘갤럭시 기어’를 선보였다.

슈퍼모델 에린 왓슨(Erin Wasson)이 패션쇼를 준비하는 동안 '갤럭시 기어'를 사용하며 즐거워하는 모습.
‘갤럭시 기어’는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기간 중 삼성 모바일 언팩에서 최초 공개한 첨단제품.

삼성전자는 지난 5일부터 진행된 뉴욕 패션위크 행사장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뉴욕 패션계 유명인사들이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기어’를 체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기어’ ‘2014년형 갤럭시 노트 10.1’이 전시됐으며, 특히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대를 연 갤럭시 기어는 차별화된 패션 아이템으로 뉴요커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뉴욕 패션위크 행사장에서의 이 같은 움직임은 세계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유명인들을 활용해 제품ㆍ브랜드 홍보와 인지도를 단기간에 끌어올리려는 마케팅 전략으로 풀이된다.

뉴욕 패션위크는 매년 2월과 9월 1주일 동안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컬렉션이 집중적으로 발표되는 행사로 파리, 런던, 밀라노와 함께 세계 4대 패션 이벤트로 분류된다. 세계 유명 패션 아이템들이 총출동하면서 전 세계 유행을 선도하는 셀러브리티(유명 인사)와 패션계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자사 제품의 체험공간인 '갤럭시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갤럭시 기어를 세계 유명 디자이너와 모델 등 패션업계 관계자들에게 두루 선보였다.

 뉴욕 패션위크 행사장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뉴욕 패션 피플들이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기어'를 체험하고 있다.
특히 이번 뉴욕 패션위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삼성전자는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인 이영희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패션계 인사들에게 갤럭시 기어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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