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4세 경영' 시동 건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기술연구소·여수공장 찾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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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4세 경영' 시동 건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기술연구소·여수공장 찾은 이유는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01.10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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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기술연구소와 여수공장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경영에 나섰다.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허 사장의 평소 지론이 자연스럽게 경영활동으로 이어진 결과다.

허세홍 사장은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아들이다. 4세 경영체제에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허 사장은 올해부터 GS칼텍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허세홍 사장은 먼저 10일 대전 기술연구소를 방문하여 연구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허세홍 사장이 기술연구소 방문에서 연구설비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연구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허 사장은 “기술연구소가 회사 경영기조인 ‘사업경쟁력 강화 및 신규 포트폴리오 구축’ 달성을 위한 올레핀생산시설(MFC)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에 적극적으로 기여해달라“면서, “고부가 화학ㆍ소재 등 미래성장 사업 기술 확보와 사업화를 위한 심도깊은 연구를 통해 우리만의 핵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질적 성장’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허세홍 사장이 연구원들과 점심 식사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또한 허 사장은 “경영기조 달성을 위한 실행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구성원 간 진정한 ‘소통’을 통해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언제든 적극적으로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의견 개진을 해주길 바란다”고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GS칼텍스는 1998년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기술연구소에서는 글로벌 에너지ㆍ화학 기업으로의 지속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 및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GS칼텍스의 주력사업인 석유제품 품질 개선과 석유화학ㆍ윤활유 신제품 개발을 비롯해 고부가 복합소재와 바이오케미칼 분야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연구기지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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