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국제불빛축제 "새로운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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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국제불빛축제 "새로운 볼거리 풍성"
  • 조원영
  • 승인 2013.07.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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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제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하고 27일 밤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불꽃경연대회에서 다양한 인터미션 공연을 통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여름 휴가철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불꽃축제로,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매년 선보이며 수많은 피서객과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아 오고 있다. 포스코는 이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인터미션 프로그램을 더욱 업그레이드 해 이번 10주년 축제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불(fire)과 빛(light)을 활용한 최신 시스템 연출기법으로 10주년을 축하하는 3개의 감동적인 인터미션 공연을 선보인다.

첫 번째 인터미션 공연 <불꽃 Victory>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파이어댄서 정신엽과 이현호가 플로우아트를 중심으로 포이·스태프·후프·저글링 등의 도구를 이용해 ‘포항의 불 포스코’를 상징하는 불꽃을 강렬한 파이어댄스로 표현하며, 비보이들과의 합동공연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두 번째 공연 <빛의 챔피언>은 불빛 챔피언들의 불꽃 튀는 승부를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국내 암전 퍼포먼스 공연팀 P.I.D가 레이저 군무와 불빛깃발·가면 퍼포먼스를 통해 ‘여러분은 이 곳에서 세계 최고의 불빛을 감상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불빛배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마지막 공연인 <Sound of Pohang>에서는 앞으로도 최고의 불빛축제로 포항시민의 기쁨과 희망이 되겠다는 약속의 메시지를 전한다. 코리아갓탤런트 2위에 빛나는 ‘칸앤문’이 화려한 락킹댄스에 맞춘 미디어 퍼포먼스로 문을 열고, 이어 8명의 뮤지컬 퍼포머들이 뮤지컬 <맘마미아>의 하이라이트 공연과 ABBA의 <Dancing Queen>를 편곡한 <Sound of Pohang>에 맞춘 뮤지컬 댄스 공연을 선사한다.

27일 밤 행사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밤하늘에 뿌려지는 형형색색의 불꽃과 지상 무대의 화려한 인터미션 공연을 만끽하고 낭만적인 추억을 가슴에 담아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원영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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