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욕실리폼시장도 이젠 diy시대...삼우테크, 시공코팅제 '홈앤타일' 출시
상태바
국내 욕실리폼시장도 이젠 diy시대...삼우테크, 시공코팅제 '홈앤타일' 출시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8.12.11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타일 줄눈시공시 도포만 하면 자동코팅 가능, 편리성 획기적 증대
-곰팡이균 제거 등 욕실환경 개선으로 친환경 제품으로 각광 받을 듯

우리나라 욕실 리폼시장에 새로운 상품이 등장해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삼우테크(대표 김미라)는 11일 홈앤타일 이라는 줄눈 시공코팅제 신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의 욕실내 타일에 있는 백시멘트 줄눈시공에 도포하기만하면 코팅이 되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 셀프시공이 가능해져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실용적이며 경제적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특히 친환경에 적합한 제품으로 밀폐된 욕실환경과 현관입구 등 타일이 있는 곳이 새타일 등으로 바뀌었다고 여겨질 정도로 깔끔하게 처리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삼우테크는 그간 이 분야에만 약 10여년간 줄눈시공과 제품개발에 노력해온 기업이다. 또 모든제품을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거듭 나고 있어 동 업계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삼우테크는 세정제 및 줄눈시공제품 등이 해외시장에도 반응이 좋아 불과 2년만에 50만불 이상의 직간접 수출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미국.유럽,카자흐스탄,키르키스탄,인도네시아,말레이지아,캄보디아 등 나라와도 활발히 수출 상담중에 있다고 밝히고 내년 한해에만 50만불이상 수출할 것으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삼우테크는 창업인력교육과 diy교육을 병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삼우테크 김미라 대표는 “앞으로 한국건설시장에 친환경적인 상품의 요구가 크게 높아짐으로서 동 분야 제품생산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며 이를 통해 욕실 리폼시장의 DIY 시장 구축에는 선구자적 위상을 다질 것”이러고 말했다.

기존에 비해 뛰어난 친환경제품인 만큼 저렴한 비용으로 화장실, 현관입구, 주방타일 등 바닥을 바꾸고 싶은 소비자는 다양한 칼라를 보유한 만큼 삼우테크 줄눈코팅제가 시장에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타일 교체 보단 오로지 줄눈시공코팅제로 이용자가 직접 시공해도 가능해짐으로써 동 시장은 대폭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곰팡이균 제거 등 친환경적이고 욕실 공기의 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신제품인 줄눈시공코팅제는건설현장에 새로운 직업군으로도 자리매김한다고 판단해 시공인력양생과 제품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