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서울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입주 줄이어...전국 4만5442가구 입주
상태바
다음달 서울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입주 줄이어...전국 4만5442가구 입주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10.18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달 전국에서 4만5442가구의 아파트가 신규 입주한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 입주예정 규모는 수도권 2만2209가구, 지방 2만3233가구에이른다. 

서울에는 3966가구의 새 아파트가 집들이를 한다. 강남구 일원동 ‘래미안루체하임(850가구)’,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1,073가구)’,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2차IPARK(1,061가구)’ 등 지역 내 랜드마크급 단지들이 입주민을 맞는다. 

12월에는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한 ‘송파헬리오시티’의 입주가 계획돼 있다. 84개 동,총9,510세대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단일 단지다.

그 외 은평구 녹번동 ‘래미안베라힐즈(1,305가구)’,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원아이파크(906가구)’ 등이 연내 집들이를 앞두고 있어 서울 아파트 입주시장은 연말로 갈수록 분주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경기에 가장 많은 입주 물량이 집중됐다. 안산시 고잔동 ‘힐스테이트중앙(1,152가구)’, 용인시 구갈동 ‘기흥역더샵(1,219가구)’,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롯데캐슬골드파크(1,850가구)’ 등 총 1만4,545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은 ▲경남 4508가구 ▲충북 3692가구 ▲충남 3350가구 ▲강원 3178가구 ▲부산 1716가구 ▲대전 1646가구 ▲전북 1157가구 ▲대구 1019가구 ▲경북 700가구 ▲제주 699가구▲전남 620가구 ▲세종 555가구 ▲울산 393가구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

주요 단지로는 강원 동해시 이도동 ‘동해IPARK’(469가구), 경남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센트럴웰가’(1,152가구), 전북 군산시 조촌동 ‘e편한세상디오션시티1차’(854가구) 등이 입주를 진행한다.

백성요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