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 중인 인기 1위 웹툰 ‘외모지상주의’(작가 박태준)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와이디온라인에서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RPG ‘외모지상주의’의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외모지상주의’는 카카오게임즈와 네이버웹툰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게임으로, 10월 중 테스트를 거쳐 올 하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와 네이버웹툰은 ‘외모지상주의’의 성공을 위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마케팅 툴과 역량, 이용자 풀을 동원해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이 게임은 두 개의 몸을 갖게 된 주인공에게 일어난 사건들을 다룬 원작의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토대로, 매력적인 인물들이 그대로 등장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 또 인기 에피소드를 재현한 ‘스토리’, ‘BJ 호위’, ‘불법또또’, ‘애기 엄마’ 등 다양한 방식의 전투 콘텐츠를 마련해, 눈으로만 감상해온 웹툰의 재미를 손으로 직접 조작하며 한층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들은 이달 9일(화)까지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에서 신청하면 된다. 테스트에는 한정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은 유용한 아이템이 게임 출시 후에 지급된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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