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는 모바일 광고 집행 결과 분석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을 도입한 모바일 광고 효과분석 솔루션인 ‘MAS’(Mobile-ad Analytics Solution)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MAS’ 솔루션은 다양한 모바일 매체를 통해 집행되는 캠페인을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한눈에 광고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분석 솔루션이다.

모바일 광고 시장이 성장하면서 점차 모바일 광고에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광고 지출 비용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는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출시된 ‘MAS’는 모바일을 통해 집행된 광고를 본 유저들이 얼마나 광고물을 클릭했는지 뿐만 아니라, 이후 광고주 페이지에 방문하거나 이벤트에 참가했는지 여부 등의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광고주는 이 구체적인 결과 데이터를 근거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모바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MAS’는 모바일 관련 기술 기반이 없는 광고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그 동안 니즈가 있어도 비용과 기술적 한계로 쉽게 접근하지 못한 광고주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나스미디어 정기호 대표는 “나스미디어의 ‘MAS’는 일정 수준의 광고 효과 분석이 보편화되어 있는 기존 인터넷 광고의 기술적 영역을 모바일 환경에 맞도록 최적화했다”며 “나스미디어는 ‘MAS’ 출시로 유무선 광고 집행에 대한 모든 광고 효과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향후 통합 디지털 미디어 환경 내에서의 크로스 집행에 대한 효과 리포팅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