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서울디지털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 서울사이버대학, 한양사이버대학 등 총 4개 대학과 공동으로 지난 11일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남동발전 측은 “국내 최고의 사이버대학들과 교류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상생 발전을 이루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버대학은 한국남동발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탁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한국남동발전 임직원이 학교에 입학 시 입학금과 수업료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디지털대 오봉옥 대외협력처장은 "직원들을 위한 가장 좋은 복지는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직원 개인 뿐 아니라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