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업 상생 앞장...'스마일 LH 현장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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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업 상생 앞장...'스마일 LH 현장 운동' 전개
  • 이지현 기자
  • 승인 2018.04.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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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6일 ‘스마일 LH 현장 2018’ 운동의 일환으로 공사감동 스마일 리더 임명식 및 제1회 스마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LH가 지난 1월부터 추진해온 ‘스마일 LH현장 2018’ 운동은 고객의 신뢰성 확보와 건설업계의 동반상생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감독 스마일리더’는 사내 우수인재를 건설관리혁신위원으로 선정해 건설제도 등 건설문화 전반의 개선사항을 발굴해 건설문화를 혁신하는 제도다.

전국 각 지역본부의 토목·건축 등 건설관련 직렬 15인을 스마일리더로 임명했으며, 선정된 리더들은 건설현장 전반에서 문제점 해결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해 혁신을 이끌게 된다.

건설기술 및 최근 사회 주요 이슈 분야 강사를 초빙해 건설문화와 건설기술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연구하는 제 1회 ‘스마일 아카데미’도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대 도시공학과 이만형 교수가 ‘사회적 가치 실현의 공감 확산’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LH는 향후 △4차 산업혁명과 건설문화 혁신 △건설문화 트렌드와 대응 방향 △사회적 경제·가치에 대한 스마일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스마일 LH현장 2018’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건설문화 및 제도를 개선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근로자의 권익과 공정한 상생협력 등 건전한 건설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현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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