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기업 사우곰탕, 창녕 우포에 200평 대형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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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기업 사우곰탕, 창녕 우포에 200평 대형 매장 오픈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8.03.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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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기업 사우곰탕은 창녕 대지면 우포에 200평 정도의 대형 매장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우포 매장은 정갈함과 옛스러운 전통적인 느낌을 세련되게 표현한 인테리어로 젊은 층에서 노년층까지 다 어우를 수 있는 분위기가 특징이다.

곰탕은 본래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간 음식이다. 본 업체는 매장에서 직접 21시간 동안 푹 고아 곰탕을 만들고 있으며, 곰탕을 끓이는 것을 볼 수 있도록 주방이 오픈되어 있다.

사우 곰탕은 곰탕 단일 메뉴가 아닌 온 가족이 즐기기 다양한 메뉴가 특징이다. 대표적인 메뉴로 사우 곰탕, 꼬리 모둠 곰탕, 꼬리 모둠 수육이 있다. 특히 한 그릇에 사태 살, 양지, 양, 우족 등 내장이 다 들어가 있어서 한꺼번에 맛볼 수 있고 꼬리 모둠 곰탕은 사우 곰탕에 들어가는 재료로 오랫동안 푹 고았다.

5월~9월에는 여름메뉴로 시원한 열무냉면이 준비되어 있고, 혼밥을 할 수 있는 1인 수육세트는 1만 9000원으로 곰탕과 수육이 함께 제공된다. 보통 가족단위나 단체손님들이 많아 어린아이들을 위한 돈가스와 고기 왕만두도 준비되어 있다.

사우곰탕 관계자는 “보통 노년층에게 익숙한 음식인 곰탕을 진정으로 음식을 알리려면 온 세대 층이 아울러 맛 볼 수 있는 음식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일반 곰탕과 다르게 담백함을 높이고 동시에 여러 부위를 이용하여 맛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정성스럽게 21시간 동안 끓인 육수와 신선한 재료들로 만든 새롭고 든든한 한끼로 사우곰탕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육수와 밑반찬들을 공급하는 운영시스템을 구축으로 가맹점 매장 운영 효율을 돕고, 오픈 시 필요한 각 메뉴얼과 홍보마케팅 등을 사우곰탕 본사에서 슈퍼바이저와 실무자들이 확실한 서포트 할 방침이다”라며 “저희와 가족이 된다면 첫째도 소통, 둘째도 소통할 것이다. 처음이라고 주저 하시는 분들께 큰 버팀목이 되어드리겠다”고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성장에 대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우곰탕은 오는 2019년까지 매장 10호점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체인문의는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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